퍼미션과 절대경로의 심오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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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5 04:38:14

닉네임	HappyCGI	이메일	hero@happycgi.com
제목	퍼미션과 절대경로의 심오한 이야기 ^^
내용

안녕하세요. 해피 CGI 웹마스터 윤영웅입니다. ftp를 아신다구요. ^^ 다행이네요. 엄마한테 야단 맞으면 안되죠. 엄만 늘 무서우니까 -_-;;; 퍼미션과 절대경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죠. 리눅스라는 건 다중 사용자를 위해서 맹글어진 시스템입니다. 이에 반해 win98은 개인을 위해 맹글어진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이를 덩거리로 OS라 부르지요. 이들 OS는 다양한 형태로 바뀌어가면서 자신의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리눅스 파이팅입니다. ^^) 리눅스같은 경우 다중 사용자를 위해서 맹글어진 시스템이라 A라는 유저가 B라는 유저의 파일을 지우거나 보거나 하면 안되는 머리띵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리눅스는 퍼미션이란걸 맹글었고 (꼭 그런이유만은 아닙니다요) 퍼미션에 따라서 누가 프로그램을 혹은 파일을 실행할수 있느냐 지울수 있느냐 볼수 있느냐를 정합니다. 또 한편 ... 서버는 보통 리눅스로 구축이 많이 됩니다. 서버에서 보여지는 브라우져 상의 정보는 nobody(누구나 아무나)라는 권한으로 돌아가는 파일과 프로그램으로 웹 브라우져 상에 뿌려지기 때문에 (왜냐면 누가 서버에 접속해서 브라우져로 받아보는지 인증할 방법이 없으므로...역시 꼭 그런건 아닙니다.) 권한문제가 더욱 민감해지죠. 보통 777이라고 하는 것은 읽고 쓰고 실행하는것을 (Read,Write,Execute) 모두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뭐 퍼미션을 755 (오너는 읽고 나머지 분들은 실행하고 읽기만) 로 CGI를 줘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긴하지만 CGI도 777로 다 줘도 잘 돌아갑니다. 777이 더 큰 권한이니까요. 하지만 ! cgi를 777로 준다는 것은 해커에 있어서는 거의 환상적인 환경을 맹글어 주는 것이므로 자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CGI에 777을 주는건 아무리아무리 해도 설치가 안되는 요상한 CGI가 있을때 깡그리 777을 줘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하는거죠. -_-;;; 퍼미션에 관해서는 요까지 설명을 드리구요. 절대경로는 http://www.happycgi.com/forum/DCForumID2/28.html 글을 먼저 읽어보시구요. 절대경로란 ftp 상의 경로, 혹은 서버의 물리적 경로, 혹은 서버의 디렉토리 경로와 같습니다. 절대란 절대로 변하지 않는 뭐 그런뜻인것 같구요. 서버의 물리적 경로는 변하지 않잖아요. url은 변할수 있어도... 글쵸?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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